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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러시안 2


블랙러시안1을 읽고 꽤 고민하다가 2권을 구매했어요~1권에서 주식 관련 내용이 꽤 나오는데 그쪽으로는 전혀 아는게 없어서 생소하더라구요그렇지만 좋아하는 작가님 책이기도 하고 주식 이야기가 나올때는 넘겨서 읽어서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구요여주 민영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중간중간 꼭 저래야하나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남주 강현은 메몰찬 부분에서도 남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고 짠하고 그러네요매력적인 남주를 찾고 있다면 이 책 추천이요!
이면의 이면으로 원면을 감추는 사랑
그 뒤에 숨겨진 수많은 감정의 실타래

무엇이라도 담을 수 있는 깊고 순도 높은 검은 눈동자를 가졌지만 지독한 소문을 달고 다니는 블랙러시안.
한순간도 만만한 적이 없던 남자는 숫자들의 전쟁터에서 냉철함을 무기로 자신의 고독과 좌절, 결핍을 검은 세상에 숨긴 채 살아왔다. 눈을 감고서도 수익률을 읊을 수 있는 치밀함과 모든 것을 한순간에 놓아버릴 수 있는 공허가 아슬하게 공존하는 그에게, 모든 것을 뒤흔드는 사랑이 다가온다.

완벽한 진실이 때로는 완벽한 속임수가 될 수 있을까.


책속에서
그렇듯, 행복은 늘 짧고 불완전하다.
코끼리같은 행복은, 없다.
2권, 中


거짓도, 진실도
왈츠
구름다리
불도장 한 그릇
가면의 방
Touch the Sky
코끼리같은 행복은, 없다
모순적 열망
좁고 긴 터널 속에서
집으로 가는 길
Epilogue I
Epilogue II
Epilogue III
작가후기

 

프렌치 테이블

표지의 사진이 참으로 정겨운 느낌이지요? 앞모습이 궁금해지는 순박한 아이의 사진에 엄마미소 잠시 짓다가얼떨결에 책까지 사버렸어요.프랑스 요리 하면 세계 3대 음식문화로 손꼽힐 정도지만국내에 나온 책들을 살펴보면 파리를 중심으로, 특히 베이커리에 관한 책이 많아서요리에 관한 책이 살짝 아쉬웠는데,이 책은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마을의 소박한 밥상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책을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프랑스 음식, 하면 정찬의 미끈하게 잘 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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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이 책을 2010년에 읽고 난 이후 정말 오랜만에 손에 들었다.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이 책을 내게서 떠나보내기 전 마지막 애도 같은 것이었다. 나는 이 책을 2010년에 읽었을 때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주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책 혹은 괜찮은 책이라고 품평을 한 까닭이었다. 사람이라는 게 원래 그렇지 않나. 내가 봤을 때는 별로이긴 하지만, 다른 이들이 좋다고 하면 다시 한 번 쳐다보게 되는 것. 이번에도 좋지 않다면 내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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