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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21


제 인생작중에 한 작품입니다.. 중학교때 접하고 정말이 놀랐습니다.처음 이작품을 읽고 만화도 교육이 될수있다고 느꼈습니다.작화도 너무 좋고 무궁무진한 와인의 세계를 너무도 잘 표현해주었네요..ㅋㅋ요새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너무 갑갑했는데... 간만에 이작품을 보니 다시 와인이 땡겨서 몇개 주문해 넣었네요...ㅋㅋ다들 갑갑하시면 한번쯤 릭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ㅎㅎ나중에 제 딸한테도 꼭 권해줄 책입니다.


#200 생테밀리옹, 이 변치않는 아름다운 빛이여
#201 부케는 격정적으로 날아오르고
#202 신부를 감싸는 팔은 힘차게, 때로는 부드럽게
#203 17세기의 숲으로 들어간 나그네는
#204 라이벌의 입에서는 떨리는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205 천재의 오른손은 씩씩하게 올려지고
#206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실은 모두 와인 안에
#207 홀연히 불어온 바닷바람에 인어의 마음은 들뜨고
#208 새침한 와인을 필사적으로 달래어
#209 재회의 시간은 방과 후 운동장에서

 

런던, 티룸

2017년 국제도서전에서 만났다. 따끈따끈한 신작이었다. 책이 참 예뻤다. 사진들이 탐스러운 칼라를 자랑하며 필름카메라 사진을 보는 듯한 아늑함을 주었다. 전시장 내 식음료 포인트인 빈스빌리지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고 왔더니 그새 다 팔렸는지 그 자리에 보이지 않았다. 바로 런던으로 여행을 간다면 이 책을 안내서 삼아 가면 참 좋을 것 같다. 사실 여행을 갈 때 먹고 마시는 일이 알게 모르게 여행에 성취감을 좌우하기도 하는데 이 책을 가지고 런던을 여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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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의 삶 이야기

도종환 에세이,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의 개정판이다. 빛나던 시절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몸은 따뜻해지지 않는다. 이제는 빈 가지만으로도 아름다워야 할 때이다. 라고 작가는 말했다. 앞만 보고 달리기만도 힘든데, 되돌아보고, 남들에게 보여질 뒷모습도 좀 신경쓰면서 차근차근 가라고 한다. 내가 볼 수 없는 나의 뒷모습을 좀 더 신경쓰며, 소중한 것들을 잊지 않도록. 예전 책인 그때 그 도마뱀... 을 사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개정판으로 나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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