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책을 왜 이제야 봤는지 너무 아쉬운 책이었습니다광야의 시간 속에서 어떤 자세와 믿음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그동안은 얼른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앞으로 어떡하지 까마득한 날들만을 생각했었는데광야에 있을땐 축복을 바랄게 아니라 은혜를 구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작년에 구입한 책인데 때때로 마음이 힘들때마다 열어보는 책이에요광야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천들께 추천합니다 !
광야를 읽다 는 광야 전문가 이진희 목사가 수 차례에 걸쳐 직접 광야를 경험하고 답사하며 얻은 나름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광야 순례자들을 가이드 하고 있다. 성경의 광야, 인생의 광야, 실제 하는 광야를 대비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조언은 길을 잃고 지친 이들뿐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이들까지도 순례의 길을 무사히 마칠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생각된다. 특별히 신구약을 잇는 역사적, 지리적, 성경적 해석은 읽는 이들에게 광야에 깃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암갈색 1. 우리 인생에도 잿빛 광야의 시기가 있다
양 2. 광야에서는 목자의 돌봄이 절실하다
나침반 3. 방향만 정확하면 광야도 두렵지 않다
베두인 4. 생각을 바꾸면 광야가 즐겁다
수도원 5. 더 깊은 광야로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라
장막 6. 베두인에게서 떠남의 미학을 배우라
오아시스 7. 지독한 갈증이 생수의 참맛을 알게 한다
그늘 8. 광야에서는 로뎀나무 그늘이라도 찾아가야 한다
가이드 9. 혼자라고 생각할 때 손 내미는 이가 있다
낙타 10. 광야에서는 로프가 아닌 낙타를 사라
이슬 11. 인생의 광야를 적시는 이슬 같은 은혜가 있다
싯딤나무 12. 견딤의 은혜로 광야를 통과하라
떨기나무 13. 광야의 어떤 위험도 우리를 해칠 수 없다.
백합화 14. 은혜의 장대비가 내리면 광야에도 꽃이 핀다
에필로그 : 광야에서 나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