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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 숨은 수학 2 확률과 통계

이전에 속담 속에 숨은 수학1을 만나고 아이가 참 재미있게 책을 만난 경험이 있어 2권도 만나보았어요. 1권은 단위와 측정을 2권은 확률과 통계를 다루고 있답니다. 특히나 확률과 통계는 저희 아이가 조금 어려워 하는 부분이라 더욱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용어부터 낯선 확률과 통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늘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속담과 함께 하게 되니 엄마의 고민도 조금은 해결이 되는 듯 싶네요.   -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 가능성과 확률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확률의 탄생 - 모 아니면 도 - 경우의 수와 확률 - 가는 날이 장날 - 확률과 우연의 일치 - 마른하늘에 날벼락 - 통계학의 시작 - 작은 고추가 맵다 - 평균과 표준 편차   이 책 속에는 아이가 알고 있는 속담들이 가득합니다. 저희 아이 뿐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익히들어 잘 알고 있는 속담들이 있어 아이가 조금더 책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만나는데 두려움이 적어지는 듯 합니다. 각각의 속담들은 각기 다른 수학적 개념들을 담고 있는데 어쩜 이리 연결을 시켰는지 저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옛날 사람들이 정말 똑똑했던 거 같다며 옛날 조상들도 이런걸 다 알고 속담을 만들었을까? 하면 흥미로워 하네요. 정말 알고 만들었을까요?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이렇게 말했더라구요. 수학 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어려운 학문이다. 익혀야 할 것도, 풀어야 할 것도 많은 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뒤 단원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덜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냥 포기해 버리기 십상이다. 그런 단원 중에 하나가 바로 확률과 통계 다. 하지만 저자는 확률과 통계 가 어떤 단원보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가능성을 예측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비가올지 예측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네요.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조금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고 잘 알고 있으면 생활에 편리함도 느낄 수 있겠지요. 아이가 어려워 하는 확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 또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그림이어서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겠어요. 주사위를 굴려 나오는 경우의 수, 확률 구하는 법등 수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도 정리되어있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속담 속 삶의 지혜로 확률을 배워요 속담 속에 숨은 수학 2 확률과 통계 편! ‘봄나무 과학교실’ 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책 속담 속에 숨은 수학 2 가 출간되었습니다. 속담 속에 숨은 수학 2 는 속담 속 수학 원리를 알차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속담 속에 숨은 수학 시리즈의 제2편입니다. 전작에서는 ‘단위와 측정’을 주제로 도량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이번에는 ‘확률과 통계’를 주제로 속담 속에 담긴 다양한 가능성과 확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갈릴레이와 파스칼, 페르마에서부터 푸앵카레까지 시공간을 오가며 확률과 통계를 발전시킨 전 세계 수학자들의 눈부신 성과를 함께 들려줍니다. 수학 대중화의 길을 걸어 온 송은영 저자가 다시 한 번 옛 사람들의 수학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합니다.

가능성과 확률 ………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확률의 탄생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경우의 수와 확률 … 모 아니면 도
확률과 우연의 일치 … 가는 날이 장날
통계학의 시작 ……… 마른하늘에 날벼락
평균과 표준 편차 …… 작은 고추가 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