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으로 로런스 블록을 처음 접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국내에 출간된 매튜 스커더 시리즈도 다 사보았습니다만 이 켈러 시리즈가 더 좋았어요. 문장도 마음에 들고(이건 번역자 분 덕이 크겠지만요) 무엇보다 켈러 캐릭터가 좋았어요. 혼자 온갖 망상 상상 다 하지만 일할때는 거침이 없고 처리 과정도 깔끔하고요. 켈러와 도트가 이야기 나눌 때가 제일 좋았어요. 두 사람 대사 주고 받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제발 시리즈가 모두 정식 출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ㅠㅠㅠ
감상적인 살인 청부업자가 펼치는 독특한 하드보일드
청부 살인에도 스타일은 있다
이사카 고타로, 스티븐 킹 강력 추천
살인 청부업자 켈러는 업무차 들른 마을에서마다 은퇴해 정착할 꿈을 꾼다. 뉴욕이 아니면 금세 질릴 것을 알면서도. 중년의 살인자가 백일몽을 꾸며 이어나가는, 비정하고 낭만적인 살인의 일상.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한 「켈러의 심리 치료」와 「현장의 켈러」를 비롯해 총 10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현대 하드보일드의 걸작.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네 번째 작품 살인해드립니다 가 출간되었다.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5회 수상 및 그랜드 마스터상, 그 외 다수의 상을 받은 거장 로런스 블록의 대표 연작 단편집으로, 감상에 젖은 살인 청부업자라는 강렬한 캐릭터 ‘켈러’를 중심으로 독특한 하드보일드가 펼쳐진다. 첫 단편 「솔저라고 부르면 대답함」에서부터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 후보에 올랐으며, 수록된 10개의 단편 중 「켈러의 심리 치료」와 「현장의 켈러」가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011 001 솔저라고 부르면 대답함
041 002 말을 탄 사나이 켈러
087 003 켈러의 상담 치료
141 004 개를 산책시키고 화분에 물을 줍니다
179 005 켈러의 카르마
225 006 빛나는 갑옷을 입은 켈러
273 007 켈러의 선택
317 008 현장의 켈러
357 009 켈러의 마지막 피난처
411 010 켈러의 은퇴
372 작가 정보 | 앤서니 버클리
380 해설 | 박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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