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7)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리 두기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는 ‘거리 조절’에 실패했을 때 벌어진다. 너무 가까워지면 휩쓸리고, 휩쓸리면 정신없고 괴롭다. 그렇다고 너무 멀어지면 소외된다. 소외되면 쓸쓸하고 불안해진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중심 잡고 우아하게 살 수는 없을까? 이 책 『거리 두기』는 20여 년간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선생으로 살아온 공학자가 시스템적 세상살이, 나와 너,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고민들을 직설적으로 풀어준다.세상을, 인생을, 관계를 부분의 합인 시스템으로 보면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가려져 있던 해답이 드러난다. 뭉뚱그려진 감정을 나누고 쪼개서 구석구석 정리해보면 큰일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문제들이 의외로 쉽게 풀린다. 책은 휘둘리지 않으려면, 버림받지..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 김남준 목사님의 가정설교 책이 나왔습니다!모든 독자분들은 이 책을 통해하나님 은혜 안에서 가족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가족은 무엇인가 나에게 유익한 것을 해주었기 때문에소중한 사람이 아닌,그저 그렇게 존재하고한 하나님 안에서 예배하고 자라가는 것만으로충분히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이 책을 통해 깊이 곱씹고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할렐루야!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그 사랑이 고통이 되는 이 시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 남편과 아내를 위한 김남준 목사의 관계 회복서 가슴 시리도록 아프지만 그리운 이름, 가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도 외로울 수 있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 참인간이 되는 기초는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것입니다. 상처투성이 가정에 실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가.. 팜 시리즈 30 예쁜 그림에 익숙한 요즘 여성들에게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지는 80년대 소년만화 작풍에 지나치게 오랜 연재기간, 복잡한 인간군상와 현학적인 주제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빠지지 않는 유머와 그 본질을 꿰뚫는 철학적 사고와 휴머니즘. 한 권을 읽어도 가슴이 꽉 차오르는 듯한 충실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F.S.S.에 비하면 그림도 조금은 낫고 권수도 많으니까 말이다. (웃음) 개인적으로 팜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카터다. 오거스 가에 모여 사는온갖 인간들 가운데서 가장 정상인에 가까운 듯 보이지만 그 본질은 누구보다 깊고 어두운 남자. 이번 편은 그 카터의 출생에서부터 18세에 겪게 되는 불행한 사고까지 꽤 긴 세월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니, 지면관계상 몇 페이지에 걸.. 내 친구는 슈퍼스타 내 친구가 슈퍼스타라면 어떨까?아마 나는 질투심으로 인해 배 아파했을 것이다.앞에서는 친한 척 하지만 뒤에서는 배 아파 어떻게든 걔를 스타에서 떨어뜨리고 싶어했을 것이다.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질투가 아예 없진 않을 것이다.내 친구가 잘나가는 스타인 것만으로도 질투가 나는데 나를 알리기 위해 찍어올린 동영상으로 내 친구가 슈퍼스타가 되었다면 더욱 더 질투심이 났을 것이다.이 소설은 그런 질투심으로 인해 친구사이에 금이 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현지의 친구 수희는 누구나알아주는 슈퍼스타이다.현지가 수희와 함께 찍어올린 동영상으로 수희는 배우가 되어 슈퍼스타가 되었다.수희가 슈퍼스타가 된 이후로도 현지와 수희는 친한 친구로 지낸다.그러던 어느날, 학교게시판에 붙어 있는 수희의 사진에 수희의 눈을 칼로 도려.. 월간 채널예스 12월호 과월호라 그런지 아무래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고 생소하다.종이의 재질도 지금의 채널예스와는 다르게 잡지같은 느낌이 강하다.책의 크기도 커서 상당히 낯설기 까지 하다.짤막한 책의 소개가 유달리 많은점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그래도 서점에 관련된 기사와 인물 인터뷰 기사는 여러번 읽게 만든다.메인 표지 모델이 가수 요조다 보니 구입한 것도 무시못할 부분이다.책으로 만나는 월간 채널예스 2015년 12월호 월간 채널예스 는 예스24의 문화웹진이다.「Style & Book」,「세상의 모든 책방」,「금주의 책 읽기」,「이달의 새 책」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었다. 이번 호「Review」각각의 코너에서는 인문, 스릴러, 소설, 시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해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진짜 진짜 재밌는 파충류 그림책 6세 남자아이.. 급 파충류에 관심을 보이길래 사줬어요.정말 좋아해서 매일 끼고 삽니다.그림있는 백과사전같아요.이렇게 많은 종류의 파충류가 있었나 저도 배우네요.그림그리기도 좋아하는아인데책에 그림이 큼지막하게 그려져있으니 따라 그리기도 하네요.여기에 실사가 작게라도 있었음.. 대대만족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무튼 6세아이에겐 최고의책 입니다.· 이 책의 소개 · 도마뱀 바다이구아나 그린아놀 바실리스크도마뱀 미니카멜레온 잭슨카멜레온 팬서카멜레온 목도리도마뱀 선게이저도마뱀 날도마뱀 멕시코독도마뱀 미국독도마뱀 그린이구아나 도깨비도마뱀 뿔도마뱀 턱수염도마뱀 척왈라 옛도마뱀 솔방울도마뱀 잎꼬리도마뱀붙이 사바나모니터 레이스왕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나일모니터 살바도르모니터 · 뱀 데쓰아더 숲살모사 퍼프아더.. 특목고, 명문대 보낸 엄마들의 자녀교육 저 촌스러운 표지를 보라! 노골적인 제목, 이 책이 표방하는 정신과 아울러 "무조건 가는거야! 헤이~~~!!!!" 의 삼위일체를 보여 준다. 당연히 이 책은 노골적인 몇몇 표현과 이 삼위일체에 거부감을 가질 사람은 집어들지 말아야 한다. 아이를 위해 엄마의 인생, 기꺼이 바쳐야 한다는 주장을 보고 있노라면 흡사 경빈마마라도 된 양 "뭬야?"를 외치고 싶어지며, "자식의 인생을 위한" 험난한 투쟁 과정 끝에지금도 아이와 서먹서먹하다는 부모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철학자 모드로 변신하여 인생이란 무엇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판이다. 반면 이 책은 이런 점에서 미덕을 갖는다. 다만 이 미덕은 삼위일체에 적극 공감하거나, 최소한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다. 꽤 솔직하게 털어놓는 소위 "자식농사 성공한" 엄마들.. 위대한 일화의 재발견 위대한 일화의 재발견삶이 힘들 때 마음의 위로와 용기가 되는 밤하는 별빛 같은 위대한 일화들!위인들의 일화로 구성우리 주변과 역사 속 인물의 위대한 일화를 통하여 삶의 용기와 마음의 위안을 얻는 아름다운 이야기!정말 책 앞뒤에 나오는 책 소개가 무겁다... 그냥 좋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가 아니라 읽고 꼭 위안과 용기를 얻어라 고 강요하는 느낌(나만 그런가?? ㅋㅋ)그래도 내용은 괜찮다. 아는 내용도 있고 처음 보는 내용도 많고일화가 길~게 나오는게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으로 많이 나온다.다양하고 많은일화를 읽을 수 있어서 좋다.부록으로 책 마지막 부분에는 명언집도 들어 있다...육체에 꼭 맞는 옷 만을 입지 말고 양심에 꼭 맞는 옷을 입도록 하라.-톨스토이좋은 친구와 좋은 책, 살아 있는 양심이야말로 가장.. [대여]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월세 로봇 만들기 제목 그대로의 책이다. 종잣돈을 마련해서 부동산을 시작해 작은 이윤으로부터 계속 돈을 불려간다는 이야기. 아무래도 부동산 경제가 활성화되었을 때 잘 맞을 이야기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산 아파트가 꼭 투자 목적에 부합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저자가 말하는 이런저런 노하우들은 반드시까지는 아니어도 참고할만한 것 같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 일어볼만 할 듯.베스트셀러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실전편당신을 ‘월세 부자’로 만들어줄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28세에 18억 자산가로 대한민국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젊은 부자 ‘유비 김수영’을 기억하는가. 그의 첫 저서이자 베스트셀러인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의 실전편이 3년 만에 독자들을 찾아왔다! 왜 대한민국에선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는지.. 읽는다는 것 조선시대 이야기를 파는 전기수가 있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글 모르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책을 읽어주는 지금의 스토리텔러에 해당한다. 등장인물의 목소리와 표정, 기분까지 실감나게 묘사하면서 책을 읽었다. 그 앞에 모인 사람들은 같이 울고 웃으면서 시간을 즐겼단다. 미하엘 엔데라의 소설 주인공 모모한테는 아주 놀라운 능력이 있다. 바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거다. 모모는 언제나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다. 언어의 수용단계에서 말은 듣는다, 글은 읽는다, 고 한다. 옛날 전기수의 활약은 글자를 읽을 줄 모르니 글을 읽는 대신 수용의 단계로 선택한 것이 듣기다. 이에 모모는 말과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들은 것이다. 듣기가 읽기의 한 방식이라면, 잘 읽고 잘 이해하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